[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674회 로또 추첨결과 손영자(가명) 씨가 해댱 업체의 추천 번호로 로또를 구매, 2등(당첨금 4918만 2375원)에 당첨 됐다고 밝혔다. 674회 로또 2등 당첨자 손영자(가명) 씨는 당첨 직후 진행한 해당 업체와의 인터뷰에서 “10년 넘게 친구와 매주 로또를 하고 있다”며 “이번 당첨으로 당첨금은 함께한 친구와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이에 네티즌들은 ‘막상 당첨되면 친구와 나누겠다는 생각을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한 결정을 했다’, ‘정말 친구끼리 우애가 대단하다’, ‘저도 당첨자 분 같은 친구를 두고 싶다’ 등의 댓글로 그녀의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한편, 손영자(가명)씨 처럼 친구끼리 당첨금을 나눠 갖은 사례로 지난 2013년 544회 로또 추첨에서 해당 업체 회원 박성현(가명) 씨가 친구 둘과 함께 해당 업체에서 받은 추천 번호로 로또를 구매, 나란히 로또 1등에 당첨돼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최근 해외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소개 됐는데, 미국에서는 1200억원의 메가밀리언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남미 이주민 로페즈 씨가 20년 전 함께 이주해 온 5명의 친구와 해당 로또 당첨금을 나눠 갖겠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거액의 당첨금보다 친구와의 우애를 선택하는 미담이 최근 자주 소개되고 있다.”라며 “누구나 술자리에서 친구와 로또 당첨금을 나누겠다고 약속하지만 막상 거액의 당첨금을 손에 넣으면 이를 실천하기는 매우 힘든 문제다. 흔들림 없이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킨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사연을 전한 해당 업체는 국내외 각종 로또복권 뉴스와 당첨 통계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217회에 걸쳐 로또 1등 당첨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했으며 이 중 43명이 전달 받은 번호로 실제 로또를 구입, 로또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로또 정보 업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