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반기문 대망론’, ‘반기문 대통령, 친박 총리’등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씨(전 경남기업 고문)는 18일 ‘친반연대’(친반기문 연대)에 대해 “전혀 모르고 황당하다”고 밝혔다. ‘친반연대’(친반기문 연대)는 창당준비위를 결성,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신고까지 했다.

‘친반’연대의 ‘친반’은 친(親)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약어다. ‘친반연대’는 최근 ‘반기문 대망론’을 등에 엎고 당명 만으로 주가를 올렸다. ‘친반연대’는 발기 취지문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두 차례 연임을 하는 동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의 해결을 위해 헌신해 왔다.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2017년 민족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리더로서 (반 총장이) 적임자임을 확인한다”고 적시했다.

반씨는 신고까지 한 데 대해 ”전혀 모르는 일로 얘기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반 씨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친반연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로 얘기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또 ”(친반연대) 사람 자체도 모르고, 연세도 드셨던데 자중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친반연대 결성 후 연락을 해왔느냐“는 질문에 ”그 사람들은 신문을 보고 처음 알았으며 연락을 해온적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반 씨는 반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것도 노코멘트로 제가 뭐라고 할 얘기가 없다“면서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하고, 정치인들이 하는 영역“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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