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에이즈에 감염된 찰리쉰의 전 연인 브리 올슨이 자신은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V배우인 브리 올슨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난 깨끗하다”고 피플을 통해 밝혔다.

브리 올슨은 웹사이트를 통해 “내 전 남자친구 중 한 명이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 하지만 난 매년 산부인과를 방문하고 있고 테스트 결과 난 깨끗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찰리 쉰은 지난 17일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자신의 주치의와 함께 출연해 4년 전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약을 복용해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고, 지금은 혈액에서 HIV를 발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껏 성생활 파트너에게 모두 사실을 털어놨다고도 전했다. HIV 전파 여부에 대해 찰리 신은 “콘돔을 착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했지만, 모든 파트너에게 HIV 감염 사실을 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브리 올슨은 하워드 스턴 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전면 부정했다. 브리 올슨은 “난 그와 함께 살았고 그와 매일 밤 함께 잤다”라며 “그는 단 한번도 내게 양성 사실을 말한 적 없다. 그는 오직 ‘난 깨끗해, 난 깨끗해’를 외쳤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찰리 쉰과 브리 올슨은 지난 2011년 동거한 바 있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지난 12일 찰리 쉰이 2년 전 에이즈 유발인자인 HIV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