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기자] 차예련의 의심이 커졌다. 11월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김희원|극본 손영목, 차이영)'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이 함께 구조되자 오히려 은수를 의심하는 강일주(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와 형우가 함께 구조되자 일주는 은수를 따로 불러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은수는 납치 당했다고 사실을 말하지만 은수는 그게 다가 아니지 않냐고 따졌다. 일주는 "형우 지난 번에 너희 집에서 자고 갔잖아"라며, "여전히 거짓말을 해.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넌 계속 내 뒤통수를 치는 구나"라고 소리친다. 일주는 은수에게 형우와 있던 일을 캐물었다.
은수는 일주에게 그날 형우가 많이 다쳐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고 말한다. 그러나 더는 말할 수 없다는 은수. 은수는 이 사실을 알리면 형우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어 은수는 일주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아서가 아니라고 말하며, 형우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말하는 은수. 은수는 형우를 사랑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말하고, 형우를 지켜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주는 그런 은수의 말에 오히려 더 망상에 시달렸다. 여전히 두 사람이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진 일주. 일주는 그럼 더 이상 은수와 자신은 친구가 아닌 것이라고 잘라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은수에게 마음의 빚따윈 업삳고 말하고 일어나는 일주. 일주는 이것으로 우리의 인연을 끊내자고 잔인하게 말하고 돌아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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