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순 FP
올해로 영업 17년차, 그 동안 수상한 연도대상만 6회. 전체 수상 포함 10회. 남미순FP(재무설계사)는 어떤 화려한 수식어를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메리츠인으로 통한다.
남미순 FP는 “한 번도 상을 목적으로 일한 적은 없다. 일을 열심히 즐겁게 하다 보니 상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다만 늘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고 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늘 할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완수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며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장기 60~70건유지, 신계약 100건 이상. 연 매출 50억원을 달성한 남미순FP의 실적은 웬만한 중소기업의 연평균 매출액을 훌쩍 넘는다.
그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금 없이 순수하게 내가 땀 흘린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직업이 많지 않다. 하지만 보험영업은 다르다. 내가 일한 만큼 확실한 소득을 보장해준다. 소득이 바로 보상인데, 이런 보상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해준다. 매달 매년 성장하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된다”면서 “진입장벽은 다소 높지만 유지만 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직업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분단위로 쪼개가며 일하는 남FP이지만 명절 때 보내는 고객 선물 택배를 아직도 일일이 직접 관리한다. 또 전화 보다는 얼굴을 보고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클래식한 방법을 선호한다. 진심없이 전해지는 말과 행동을 고객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보험관련 지식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 외에 보험 외의 관련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