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데이·저커버그·브록먼과 백악관 오찬…AI 혁신·규제 논의

오찬 당일 정부 AI홈페이지 출범식도…젠슨황·머스크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만찬에 참석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왼쪽)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EPA]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만찬에 참석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왼쪽)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EPA]

트럼프의 한마디에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시대. 쏟아지는 트럼프 뉴스를 일일이 찾아보기 벅차다면 [1일1트]가 딱입니다. 새벽 5시부터 움직이는 헤럴드경제 국제부가 미국 증시 마감 시황부터 글로벌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트럼프의 핵심 뉴스까지 빠르게 골라, 1분 만에 ‘쓱’ 볼 수 있도록 배달합니다. 출근길에도, 혼밥할 때도, 잠들기 전에도 딱 1분. 구독자의 ‘성공시계’가 빨라집니다! 헤럴드경제 홈페이지에서 [1일1트]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주요 인공지능(AI) 기업 수장들과 만나 오찬을 한다.

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 오찬에는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이 참석하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동석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AI CEO의 참석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기업 수장들은 백악관 오찬에서 AI 기술의 위험성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전망이다.

앤트로픽과 오픈AI는 최근 AI 기술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속도조절론을 주장했고, 메타는 AI가 가져올 긍정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추며 다른 입장을 내보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존슨 의장도 중국과의 경쟁 구도 등을 고려해 AI 속도조절론에 회의적이거나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 바 있다.

존슨 의장은 백악관 오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AI 기업 CEO들이 AI 혁신과 감독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AI ‘일시중지’나 과도한 규제는 필요하지 않다. 그럴 경우 우리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며 “혁신을 지속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며 투명성과 감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했다.

아모데이 CEO는 지난 27일에도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 만찬을 함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만찬에 저커버그 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다른 기술기업 수장들과 함께 참석했다.

한편, 오찬이 열리는 당일 백악관 내 내셔널디자인스튜디오에서는 각 정부 기관의 서비스와 정보를 하나로 통합한 신규 AI 기반 웹사이트 ‘America.gov’ 출범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젠슨 황, 일론 머스크가 참석할 예정이다.

잇단 AI 돌발 사고, 전 세계 보안 ‘빨간불’

잇단 AI 돌발 사고, 전 세계 보안 ‘빨간불’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인공지능(AI)의 돌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전 세계 AI 발 보안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AI 모델이 갈수록 복잡하고 자율적인 작업을 수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86067

yckim645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