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김현웅 법무부장관이 지난 17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과 산책로에서 열린 범죄 피해자를 위한 걷기 모금 캠페인인 ‘다링’(DaRing) 행사에 참석했다.

법무부가 후원하고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삼성 에스원이 공동 주최하는 다링 행사는 범죄 피해자 보호ㆍ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됨을 상징하는 말로, 영어단어 ‘다’(All)와 ‘링’(Ring)을 합친 말이다.

김 장관은 “범죄로 인해 불의의 피해를 당하면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는 믿음이 실현돼야 범죄 피해자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범죄피해자를 위한 실질적ㆍ종합적 지원체계 완비를 강조했다.

일반시민 등 총 2500여명의 참가자들은 걷기대회를 통해 범죄 피해자를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피해자의 극복 수기 청취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금은 걷기대회 참가자가 완주시 5000원, 반환점까지 걸으면 25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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