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서언, 서준 쌍둥이의 다른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 서준 쌍둥이가 체육교실과 떡볶이 시식에 이어 이휘재가 선보인 마술에 대한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휘재는 서언, 서준 쌍둥이가 7개월 전 보여주었던 운동신경에서 얼만큼 성장했는지를 알아보려 아이들이 다니는 체육교실을 찾았다. 그때 서준이는 서언이에 비해 비교적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였던 것. 하지만 이날 체육교실에선 뜻밖의 상황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여전히 서준이는 흔들림 없는 균형감각과 걸음으로 안정감 있게 체육에 임했다면, 서언이는 위태로우면서도 온힘을 다하는 모습으로 서준이와의 스피드 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기술력 대결과 철봉 대결에서도 간소한 차이로 서언이가 이겨 이휘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체육교실에서 보여준 쌍둥이의 경쟁에 대해 이휘재는 “쌍둥이는 그런 숙명이 있대요”라며 태어날 때부터 함께였기에 비교되고 경쟁할 수밖에 없는, 쌍둥이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을 전했다. 그러나 그것을 최대한 선의의 경쟁으로 이끌며, 잘한 부분도 칭찬하지만 잘하려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 더 칭찬해줘야 하는 게 부모의 몫임을 말했다.이어 허기가 진 쌍둥이를 위해 이휘재는 분식을 사주었고, 아이들에게 생애 처음인 순대와 떡볶이 먹기에 도전했다. 아이들이 매워할 수 있으므로 짜장 떡볶이를 주문했으나, 서준이는 그것 또한 매워하며 식사보단 물을 더 많이 들이켰다. 동생이 그러는 반면 늘 왕성한 식성을 보여주던 서언이는 이번에도 떡볶이를 접시의 국물까지 들이마시는 먹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휘재는 쌍둥이를 위해 마술사 최현우의 도움을 받아 서언, 서준이만을 위한 마술쇼를 벌였다. 이휘재는 자신이 요리 무능자이기에 마술로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며 아이들 앞에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마술과, 토끼로 변해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여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서언이는 공중에 떠오르는 이휘재를 보며 울음을 터트렸다. 혹시나 아버지가 다칠까 걱정스러웠던 것. 그런 형에 반해 서준이는 그 모습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려는 집중력을 보였다. 또한 이휘재가 사라져 토끼로 변하는 마술에 대해선 “아빠가 좋냐 토끼가 좋냐”는 최현우의 물음에 서준이는 망설임 없이 “토끼”라고 답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그 반응에 당황한 이휘재는 “서준이가 아직 30개월이지만 개그 욕심이 있다. 웃긴 녀석이다”고 대변했다.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지온이가 걸어서 수원 화성의 서장대까지 올랐다. 걷기 싫어하는 지온이를 위해 엄태웅이 계획한 프로젝트로 지온이는 힘들어하면서도 끝내 목표지점까지 오르는 끈기를 보였다. 이동국은 수아, 설아, 대박이와 미용실에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고, 이때 수아, 설아는 서로의 달라진 모습에 거울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 지난주부터 공군 병영 체험에 돌입한 삼둥이는 이날 퇴소식을 마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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