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의료원은 오는 27일 오후 7시 ‘깊어가는 가을밤의 향기’를 주제로 ‘서울의료원 앞마당 콘서트, 공감’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은 아픈 사람만 찾는 곳’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소통·휴식공간으로 자리잡겠다는 취지다. 이 콘서트는 매달 주제를 바꿔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첫번째 콘서트는 가수 유열 씨의 사회와 함께 마술사 최현우 씨의 매직쇼, 밴드 ‘가을방학’의 노래로 꾸며진다.

서울의료원 정문 앞 야외 공간에 무대와 객석을 마련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와 함께 26~30일 서울의료원 1층 로비에서는 교보문고와 함께 ‘서울의료원 앞마당 도서 특별전’도 개최한다.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포함된 다양한 250여종의 도서들을 10 ~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다. 수익금의 10%는 서울의료원 열린 도서관에 도서로 기증된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은 “병원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항상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도록 알찬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