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이하율이 임호와 한바탕 기 싸움을 했다.23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조봉희(고원희)에게 치마를 만들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는 윤종현(이하율)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종현은 동필의 회사로 찾아가 봉희가 만든 치마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신제품을 내놓은 일을 따져 물었지만 동필은 “흔하디 흔한 치마”라며 너무나도 당당했다. 결국 종현은 “앞으로 이렇게 쉽게 당하는 일은 없을 거다”라는 경고만 남긴 채 돌아와야 했다.이후 종현은 봉희를 찾아갔고 봉희에게 치마를 만들지 못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봉희는 “그랬구나, 어쩔 수 없지 뭐. 괜찮아.”라고 애써 씩씩하게 답해 종현을 화나게 만들었다. 이에 봉희는 “그럼 어떡해. 오빠한테 내 치마 만들어내라고 떼라도 써?”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봉희는 “고작 군복 염색이나 하던 내가 오빠한테 그 치마를 준 게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어.”라며 집에 가겠다고 돌아섰고 그런 봉희 모습에 마음이 아픈 종현은 “오늘만 데려다 줄게.”라며 나섰다. 하지만 봉희는 혼자 가겠다며 뛰어가버렸고 종현은 “내가 널 어떻게 이대로 보내.”라며 따라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어두운 골목에서 “오빠, 정말 미안해.”라며 우는 봉희의 모습이 보였고 종현은 봉희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몇 발짝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주저앉을 거면서 그냥 데려다 달라고 하지. 오늘만 데려다 줄게.”라고 봉희의 마음을 달래주었다.종현은 봉희의 손을 잡고 이끌었고 봉희는 그대로 종현을 따라갔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손을 잡고 밤길을 걸었고 아무 말도 없었지만 서로에게 향한 마음만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한편, 이날 성국(차도진)이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며 삼각관계의 갈등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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