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차인표가 서울을 다시 세우기 위해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월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연출 장용우|극본 황은경)'에서는 재난본부를 이끌게 된 구자혁(차인표 분)이 장관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서울을 다시 세우겠다는 야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난 본부를 맡게 된 자혁든 다급하게 재난은 72시간이 골든 타임이라며 탁상 공론을 하는 장관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자신의 의견을 따라 달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는 홀로 외롭게 싸우고 있었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말에도 움직이지 않는 관료들. 자혁은 답답한 현실 속에 일방적으로 회의를 마치고 소방 본부장을 따로 부른다. 소방본부장에게 중앙 소방본부가 워낙에 중요한 조직이라는 치하와 함께 인명구조와 식수 보급을 최우선으로 둬 달라고 부탁하는 구자혁. 자혁은 화재 진압은 그 다음이라고 말한다. 그동안 소방본부가 인명 구조보다는 부자 동네의 화재를 진압하려 다녔던 것. 여론이 안 좋다고, 부자 동네를 우선으로 불을 꺼주다 보면 이런 여론은 재난 복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구자혁. 자혁의 말에 소방본부장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고 재차 부탁한다. 특별히 해주는 말이니 지시대로 하겠다는 소방본부. 그러나 자혁은 정치인의 특성을 보여주며 "특별히 제 지역구인 용광구도 부탁드린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현장을 카리스마로 진두지휘하던 구자혁. 그는 보좌관에게 "독점이 중요해, 용광구 재개발 프로젝트 팀 다시 모아. 서울은 내가 다시 세운다. 이 구자혁이"라며 정치적인 야욕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