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최원영이 이상윤의 진심을 깨닫고 놀랐다.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2화에서 차현석(이상윤 분)이 드디어 첫사랑 하노라(최지우 분)가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이혼 공증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그 동안 외면해왔던 노라에 대한 감정에 점차 솔직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우철은 하노라로부터 이혼을 재촉하는 말을 들었다. 그간 가족관계증명서를 들먹이며 인사위원회가 열릴 때까지 만이라도 이혼을 미뤄달라 부탁했던 우철의 말이 김이진(박효주 분)으로부터 사실이 아니라는 걸 노라가 듣게 된 것.이를 따지며 당장이라도 법원에 가자고 하는 노라의 말에 우철은 “당신한테도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했다”며 또 다시 궤변을 늘어놓았지만, 이에 노라는 더 이상 속지 않았다. 노라는 우철을 향해 ‘자기애적 인격장애’라고 신랄하게 지적하며 뭐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궤변을 늘어놓는다고 꼬집었다.이에 우철은 자신과 이진의 사이를 노라에게 발설한 이가 현석이라 생각하고, 화가 바짝 난 상태로 현석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그리곤 “왜 한 입으로 두 말하냐”고 비밀을 발설한 현석을 비난하며, 하노라가 저렇게 따질 수 있는 여자가 아닌데 분명 현석이 꼬드겨 이혼하라고 부추겼을 거라 짐작했다.하지만 그 말에 되레 놀란 것은 현석이었다. 현석은 “노라가 정말 이혼 결심을 했냐”고 되물으며, 앞서 이진에게 들었던 이혼 공증에 대한 말이 지어낸 것이 아닌 사실임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그에 우철은 어리둥절해 하며 차현석이 자신과 노라를 진심으로 다시 이어주려 노력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선 현석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던 우철은 “진심으로 좋아한 거야?”라며 노라를 향해 애쓰던 현석이 다른 흑심 때문이 아닌 순수한 마음이었음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한편, 노라를 향한 현석의 마음을 알고 삼각관계의 심각함을 깨달은 우철은, 앞서 노라와 만들었던 이혼공증 합의서를 찢으며 다음 회에 다가올 파란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