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구회장이 아들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9월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88회에서는 강민(이동하 분)을 눈물로 붙잡는 구회장(이정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강민이 나가려고 하자 구회장은 강민을 붙잡으며 울었다. 구회장은 “이 애비 눈물을 봐라. 진심이다”라고 했다.그러나 강민은 “이러지 마세요. 이제 아무 소용이 없어요. 아버지한테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겁니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구회장은 “네가 나가면 내가 죽는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다 등돌려도 나는 너만 있으면 산다. 나한테는 네가 내가 살아온 이유야”라며 울었다.모화경(금보라 분)은 “이제 무슨 일이에요”라며 구회장에게 물었다. 그러나 구회장은 대답이 없었다. 화경은 강민에게 “너 왜 이러는 거야”라며 나무랐다.강민은 “지금까진 아버지가 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견딜 수 없어요. 차라리 아버지를 원망했더라면 지금처럼 괴롭지 않겠지요”라며 “왜 이렇게 사셨어요. 당신의 인생이 불쌍합니다”라고 했다.이 말에 충격을 받은 구회장은 강민을 말리지 않았다. 강민이 나가자 구회장은 가훈 액자를 부수려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집에서 나온 구강민은 켈리한(진서연 분)을 만나 술을 마셨다. 구강민은 켈리한을 보면서 진현아를 그리워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회장은 강세나에게 “너 강민이 애를 낳은 조강지처 맞는 거야?”라며 정곡을 찔러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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