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9, 러시아)가 복귀전을 대비한 훈련에 들어갔다.

15일(이하 한국시간)AP 통신에 따르면 소치 올림픽 챔피언 소트니코바가 오는 11월 복귀전을 치르기 위한 훈련에 들어갔다. 이어 AP 통신은 “소트니코바는 애매모호한 심판으로 인해 김연아를 응원하는 한국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오는 11월 20일 자국에서 열리는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5차 대회 ‘로스텔레콤 컵’ 출전을 배정 받았다. 소트니코바는 자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소트니코바 [사진=게티이미지]
소트니코바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복귀전인 러시아 로스텔레콤 컵은 자국 경쟁자인 엘레나 라디오노바(19, 러시아)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 그리고 폴리나 에드먼즈(19, 미국) 외에는 상위권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아 반쪽짜리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소트니코바는 소치올림픽 이후 2년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운동보다 아이스쇼 출연과 연예계 활동으로 시간을 보낸 그는 은퇴와 현역 선수 유지의 갈림길에 섰지만 결국 복귀를 택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2012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224.59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19.11점을 기록한 김연아(25)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불공정한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