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건→708건…스프링클러 누수는 30배 ↑
[헤럴드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은 임대아파트의 하자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영철 위원(새누리당)에 따르면, LH 임대아파트의 각종 하자는 2011년의 137건에서 2014년 708건으로 416.8%나 늘어났다. 이는 LH가 집계한 자료다.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임대아파트 하자는 총 1924건. 이 중 스프링클러 누수가 10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누수 461건, 결로 330건, 균열 51건 등이었다. 특히, 지난해 스프링클러 누수는 486건으로 2011년 대비 30배 이상 늘었다.
하자 발생 임대아파트 단지도 2011년 83개에서 지난해 148개로 78.3% 증가했다.
황 위원은 “서민 주거지인 LH 임대아파트의 하자문제가 입주민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며 “LH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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