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엄유신이 손녀 동백이를 찾아갔다.16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전성홍 연출/홍영희 극본) 91회에서 동백이(알레이나 일마즈)를 찾아가는 남정숙(엄유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남정숙은 동백이가 다닌다는 유치원으로 찾아갔다. 앞서 동백이가 엄마 핸드폰으로 친구 정수빈(박지소)에게 전화를 걸었고 마침 옆에 있던 남정숙이 "유치원 어딘지 물어보라"고 했던 것.남정숙은 유치원 앞에서 동백이를 발견하고는 다가가 반갑게 인사했다. 그녀는 "네가 동백이구나? 나 모르겠니? 수빈이 할머니야"라고 인사했다. 동백이는 환하게 웃었고 남정숙은 "많이 닮았네. 네 아빠 많이 닮았다고"라며 웃었다.뒤늦게 달려온 미나(로미나)는 동백이를 가로 막고 "여긴 어떻게? 여긴 왠일이세요?"라고 경계하듯 물었다. 남정숙은 "동백이가 윤찬이 애라는 걸 얼마전에 알았다. 애도 볼겸 왔다. 어디 가서 얘기 좀 하자"고 제안했다.
미나는 "나는 할 얘기 없다"고 말한 뒤 얼른 동백이를 데리고 걸어갔다. 동백이는 그런 남정숙의 모습을 안타까운 듯 바라봤고 정숙도 어쩔 줄 몰라했다.집에 돌아온 미나는 이해수(강별)에게 이 사건을 털어놨다. 미나는 "걱정된다. 우리 동백이 데려가려고 온 거 아닐까?"라고 물었다. 해수는 "설마. 동백이 보고 싶어서 오신 걸거야. 우리나라 속담에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다. 너하고 동백이 그렇게 보내고 후회하신 거다. 동백이 할머니가 보고 싶어하면 보여주겠냐"고 물었다.미나는 "생각 중이다"라고 대답했고 해수는 "유치원에서 미나 말고 동백이 못 데려가게 되어 있으니 걱정말라"고 다독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