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팜, 룰더스카이, 아이러브파스타 등 이른바 '국민'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소셜장르 게임들이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2세대 버전으로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화제다. 이들 게임은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소재와 향상된 그래픽, 새로운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NHN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와라편의점'은 인기 웹툰의 원작을 소재로 하는 편의점 운영 소셜 게임으로 네이버 소셜 게임에서 서비스되는 '와라편의점'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컨버전한 작품이다. 손님의 동선이나 애니매이션 뿐만 아니라 상품을 직접 주문하고 진열하는 등 실제 편의점을 운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 네이버 소셜앱 부문 넘버1 게임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오픈마켓에서 인기게임 1위에 올라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이에 맞서는 소셜게임으로는 '아이러브커피'의 정통 후속작 '아이러브파스타'가 있다. 소셜게임 '원조' 개발사로 이름이 알려진 파티게임즈가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파스타를 소재로 나만의 레스토랑을 경영한다는 내용이다. 이 게임은 소셜게임 최초로 '2층 테라스'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게임 속 게임'으로 다양한 형태의 미니게임을 삽입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전작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파티게임즈의 야심작이니만큼 흥행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모두의마블, 다함께 차차차 등 모바일 캐주얼게임 히트메이커인 CJ E&M 넷마블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셜게임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가 있다. 학생 회장이 된 주인공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일으켜 세우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담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실제 초ㆍ중ㆍ고등학교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소셜 시스템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라쿤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최근 비공개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아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