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손호준과 이다희가 마음을 확인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 에서는 이별을 앞두고 아쉬워하는 민도영(이다희 분)과 한진우(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한진우는 섣불리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네가 다치고 아픈 거 싫다” 라는 말로만 에둘러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곧 새로운 곳에 발령이 나게 돼 이별을 해야 했기에 두 사람 사이에 아쉬움이 짙어졌다. 한진우는 이날 자신의 집으로 민도영을 초대해 짜장라면을 끓여주며 단란한 한때를 보내다가 범인 제보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달려가게 됐다. 장기밀매범을 검거해야 하는 사건이었다. 조직원들의 거처를 확인한 한진우는 갑작스럽게 조직원들이 지나가자 민도영에게 가까이 다가오더니 입을 맞추며 연인 관계인척 가장했다. 하지만 입맞춤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그의 기습 키스에 놀란 민도영이었지만 어느새 그녀도 눈을 감고 키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범인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라기엔 너무나도 열심인 키스였다. 키스를 마친 뒤 “이거 지금 연기죠?” 라는 민도영의 말에 한진우는 “뭔 것 같아?” 라고 되물었다. “연기 아닌 것 같다” 라는 대답에 한진우는 “형사 아니랄까봐. 잘 아네” 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또 한번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이번에는 민도영이 먼저 한진우를 끌어 당겨 입을 맞췄다. 보다 적극적으로 한진우의 입에 키스를 하는 민도영의 모습이 이어진 가운데 두 사람은 일단 범인을 검거한 뒤 ‘마저’ 하기로 합의를 한 뒤 현장을 급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범인들과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데이트 코스를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재미를 더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박종호(김민종 분)의 관계 진전이 암시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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