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 “초·중·고 학생, 선생님 모두 수학여행 경주로 오세요”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9일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 20여 일을 지나는 시점에서 이 같이 밝히고 “문화는 어릴때부터 접해야 하며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인문학에서 상상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경쟁력을 잃은 것”이라며 “바닥난 상상력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경주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가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방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교장, 교감 선생님이 아닌 일반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움직임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총장은 경주를 찾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주제전시관,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한류문화체험공간 스타에비뉴,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 플라잉 등을 본 뒤 경주국립박물관을 관람한다면 충분히 복합적인 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11일부터는 알찬 공연이 시작,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국가대표급 말을 하지 않는 넌버벌 공연들을 즐길 수 있다”며 “난타, 드럼캣, 비밥, 사춤(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점프, 페인터즈 히어로, 빵쇼, 판타스틱, 드로잉쇼, 쿵페스티벌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끝으로 “행사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알차고 재미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며 “실크로드 경주 2015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