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올해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24일(현지시간) 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주 애머스트에 있는 매사추세츠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금리 인상의 근거로 “미국의 경제가 튼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글로벌 경기 둔화와 관련해선 “미국의 금리 인상 계획을 바꿀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발목을 잡던 미국의 낮은 물가상승률과 관련해서는 “(저물가에 영향을 준) 저유가 등은 일시적인 것”이라면서 “점차적으로 연준이 목표로 하는 2%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예정된 FOMC 회의인 10월과 12월 중 언제가 될 것이냐에 대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인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앞서 16~17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열린 기자회견서 옐런 의장이 연내에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으며 특히 “다음 달에 올릴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FOMC 회의서 옐런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외국의 경기가 좋지 않은 것을 꼽았으며, 금리인상 시기 결정은 글로벌 경기 상황을 고려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