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식인 박테리아에 대한 공포가 극심해지고 있다.지난 2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최근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 연쇄상 구균 감염증(식인 박테리아)'로 인해 지난 6월까지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감염 연구소에 따르면 그동안 식인 박테리아에 걸린 환자는 지난해 1년에 27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식인박테리아는 감염되면 수 일 이내에 38도 이상의 발열과 팔, 다리가 빨갛게 부어서 점점 괴사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바이러스다. 1987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식인 박테리아'는 주로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며 30대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감염 연구소에 따르면 식인 박테리아에 대한 12~14년에 보고된 환자의 29%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식인 박테리아'의 감염경로나 예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국민들의 공포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해수 온도 20도가 넘는 바닷물에서 증식하는 식인박테리아는 각종 어류와 패류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도쿄의과대의 키쿠치 사토시 교수는 "보통은 살균제가 치료제나 다만 갑자기 악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부기가 커질 경우 바로 의료 기관을 찾아 진찰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식인 박테리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식인 박테리아, 이름만 들어도 무섭다”, “식인 박테리아, 우리나라에 퍼지면 안된다”, “식인 박테리아, 미리 대비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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