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케미칼이 1분기 실적 우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4.69% 내린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5만5000원을 하향 조정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환율하락과 금융경색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둔화, 중국 춘제(春節) 연휴 이후 중국 화학제품 가격 급락 등으로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백 연구원은 “2분기에는 계절적 수요와 역내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 감소, 중국의 금융완화 정책 가능성에 힘입어 제품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