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남)=박대성 기자] 2015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봄 심어놓은 고구마, 땅콩, 단감 수확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다음달 15일 개막되는 농업박람회 기간 수확체험 행사로 총 520가족 2000명 규모로 계획됐다.

참가 신청은 국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가족단위(4인 1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 참가비는 고구마, 땅콩수확 체험은 5000원이며, 단감 수확체험은 1만5000원이다. 참가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국제기아돕기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가족 당 한정량을 수확할 수 있으며, 당일 가장 크고 무거운 수확물을 가리는 수확물 콘테스트 및 수확한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시식장도 같이 운영된다.

이 밖에 편백칩놀이터, 편백목걸이 만들기, 곡옥목걸이 만들기, 월하시곶감깍기 등 여러가지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농업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가족단위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생한 농업 현장을 경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수확체험학습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다음달 15일부터 11월1일까지 나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