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된 장하나(23 비씨카드)는 45홀 연속 노보기를 기록할 정도로 샷 감이 좋은 상태다. 올시즌 미국 무대로 진출한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한 뒤 프랑스로 건너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장하나는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다음은 장하나와의 일문일답.-45홀 노보기로 페이스가 아주 좋다.핀 위치나 코스 세팅이 어려워서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 보기까지 많이 하는 어려운 코스인데 45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일도 최선을 다해서 63홀 노보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보기만 치지 말자고 생각하고 경기했다.-파3홀인 16번홀에서 위기가 있었는데.티샷이 그린 뒤로 넘어갔고 어프로치도 넘어갔다. 핀 위치가 어려웠는데 잘 막았다. 미국에 가서 1~3m 거리의 퍼트 연습을 많이 했다. 퍼트 실수가 많이 줄어서 올해 보기가 많이 줄었다.-어제보다 성적이 좋은데.어제 힘들게 1언더파를 친거라 잘했다고 생각한다. 2라운드나 남았고 샷감도 좋지 않아서 어제는 욕심 내지 않고 쳤다. 무빙데이 때 욕심내기 위해 차분하게 쳤다.-오늘과 내일 이틀간 유소연 선수와 경기한다올해 처음 같이 경기했다. 동반 플레이어를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이다.-내일 우승을 예감하나?아직 이르다. 욕심은 나지만 톱5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욕심을 낸다고 잘 칠 수 있는 코스가 아니다. 운이 따라야 한다. 한국 오면 마음이 편하고 현재 샷감이 좋다. [정선=헤럴드스포츠 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