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태오가 배변훈련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배변 훈련에 도전하는 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오는 기저귀를 떼고 처음으로 팬티를 착용하게 됐다. 활동 중에 볼일을 봐도 자연히 흡수되는 기저귀에 익숙해진 태오는 이날 여러 번 팬티를 입은 채로 볼일을 봤다. 태오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리키김은 쉬한 팬티를 아이가 스스로 빨도록 가르쳤다. 물로 여러 번 헹구고 꼭 짜내도록 옆에서 알려준 리키김의 모습에 이어 태오는 두 번째 팬티를 입고도 선 채로 볼일을 보고 말았다. 이때 리키김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지금 기분 어때?” 라며 소변으로 젖은 팬티의 찝찝함을 알려주려 했던 것. 이에 리키김은 태오가 젖은 팬티를 10분 정도 입게 하도록 한 후 새로운 팬티로 갈아입혀 주며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꼭 옷을 벗어야 한다는 것을 일러줬다.
그 뒤 태오는 변기 앞에서 스스로 바지를 내리는 것까지 해내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압박감 때문인지 “쉬 나와라” 라는 아빠의 염원과는 달리 성공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태오는 엄마 품에 안겨 있었다. 리키김이 직접 촬영한 홈비디오가 공개 되었던 것. 아침에 눈뜬 태오의 첫 일과가 어느덧 화장실이 되어 있었다. 변기에 올라 모닝 쉬에 성공한 태오는 위풍당당하게 “쉬 했어” 라고 소리쳤고 엄마의 칭찬과 축하를 듬뿍 받았다. 엄마 뱃속의 동생에게도 “쭈쭈야 태오 쉬했어” 라고 오빠 다운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트를 찾은 라둥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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