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지난 24일 오후 9시45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남방 1마일 해상에서 피항하던 원양어선 88인성호(410t급)가 기관 고장을 일으켜 멈춰섰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을 동원해 88인성호를 가까운 항구로 예인하려 했지만 높은 파도에 접근이 힘들자 선원 5명만 구조해 육지로 데려왔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부산 남항에서 정박 중이던 88인성호가 태풍 ‘고니’의 북상에 경남 진해항으로 이동하던 중 기관 고장이 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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