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여성가족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만세’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광복 70년의 의미를 깨닫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 70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되는 동 행사는 광복 70년 기념 청소년 작품 전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의 활동 내역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부스는 2015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태극문양 손거울 만들기, 위안부 할머님들께 엽서 전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그 동안 자신들이 느낀 ‘나라사랑 체험 활동’도 전시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 참가를 위해 한국에 초청된 아시아 22개국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석해 한국의 광복 70년을 축하한다.

행사 이후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여가부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오후 6시 10분부터 9시 10까지 국민화합대축제 ‘우리 기쁜 날’이 개최된다.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것처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 33인이 광복 70년을 맞아 청소년의 역할 및 다짐 등을 담은 ‘청소년 선언문’을 낭독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광복을 기억하고 우리나라 역사를 잘 아는 것이 우리나라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계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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