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개과천선해 가족을 지켰다.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마지막회-50회(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장태수(천호진)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정수경(이혜숙)과 다시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앞서 정수경은 남편 장태수의 악행을 참다가 이혼을 선언했다. 하지만 장태수가 TV에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전재산을 사회 환원하는 결정을 내린 것을 보고 다시 그에게 돌아왔다.갑작스러운 정수경의 이혼요구에 망연자실했던 장태수는 다시 돌아온 아내를 보고 "우리 이제 법적으로도 남남이고 나 이제 돈도 없는데 왜 왔냐"고 화를 냈고, 이에 정수경은 "모르겠다. 그래도 당신 매력 있나 보다"고 말해 분위기를 풀어나갔다.한편, 이날 아들 장현도(이상엽) 역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지멋대로였던 장현도는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풀고, 이날 장태수에게 "이제 진짜 경영수업 시작하겠다. 서재에 다 책 있지 않냐. 그걸로 공부해서 내 힘으로 차근차근 올라가겠다"고 말해 장태수의 뿌듯함을 샀다.이후 장현도는 한은수(채수빈)와도 재회했다. 한은수는 장현도를 처음 만난 날처럼 "한은수예요. 지완이 오빠 친구 장현도씨 맞죠?"라고 인사해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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