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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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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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허재호가 이경영을 배신했다. 4일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 에서는 결국 최대현(이경영 분)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는 정상준(허재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이러스 살포를 앞두고 최대현과 정상준의 의견이 엇갈리게 된 것. 최대현은 바이러스는 국가의 썩은 정치인들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협박일 뿐이지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당하는 것을 원치 않아했고 정상준은 이 나라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극한의 분노에 쌓여 있었다. 유일하게 항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생화학자를 죽이려고 하며 정상준의 행동은 더욱 포악해지기 시작했다. 이를 막으려는 최대현과 정상준 사이의 살벌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가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난 뒤 지난 30년 동안 정상준은 오로지 복수를 위해 살아왔던 것.

그동안의 인생이 지옥같았다고 말한 정상준은 “이제와서 손에 피를 안 묻히겠다고? 당신 손은 깨끗해?” 라며 오갈 데 없던 고아 신세인 자신을 거둬먹이고 보살펴줬던 최대현을 배신하는 모습이었다. “더이상 억울한 죽음 만들지 말자. 마지막 경고다 총 내려” 라는 최대현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정상준의 부하들이 나타나 최대현을 역으로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 팀의 킬러 마 실장 또한 정상준의 편에 서며 오히려 최대현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게 된 상황. 결국 최대현은 정상준과 그의 부하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을 입고 간신히 도주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어 최대현은 장무원(박성웅 분)과 손을 잡고 서울 전역에 바이러스가 살포되는 것을 막아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를 맞는 차건우(김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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