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형외과병원이 매주 토요일 아침 TV조선 '엄마의 봄날'을 통해 기적을 선사하고 있다. 아홉 번째 봄날을 선물 받은 주인공은 대구에 사는 한수희 어머니(65세). 오랜 세월 식당 일을 해왔던 어머니는 심한 허리 통증으로 주변의 도움 없이는 일어설 수도, 걸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어려운 형편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상황은 더더욱 아니었다. 이를 보다 못한 어머니의 친구가 봄날지기 제일정형외과병원장 신규철 박사와 배우 신현준에게 안타까운 사연을 알렸다.

급히 대구 한수희 어머니 집을 찾은 신규철 박사는 어머니의 몸 상태부터 살폈다. 한 발자국 걷기도 쉽지 않은 어머니의 모습은 한눈에도 심각해 보였다. 어머니는 허리와 엉치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며 발바닥엔 감각이 없다고 했다. 신 박사는 "어머니의 이 같은 증상은 허리에 문제가 있을 시 나타나는 증상이다"라며 어머니를 병원에 모셔 세밀한 검사를 진행했다.

어머니는 신 박사의 예상대로 허리에 큰 문제가 있었다. 나란히 자리해야 할 척추뼈가 어긋나 있는 척추전방전위증을 앓고 있었던 것. 뼈가 어긋나며 신경도 눌려 척추관 협착증세도 동반하고 있었다. 문제는 허리뿐만이 아니었다. 어깨엔 오십견, 무릎엔 관절염이 진행되어 어머니의 통증을 더하고 있었다.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어머니의 허리에는 신경을 누르고 있는 뼈나 인대를 긁어내 압박을 풀어주는 '미세현미경 감압술'과 어긋나고 불안정한 척추뼈를 나사못으로 단단히 고정시키는 척추유합술이 진행됐다. 또한 굳어있는 어깨에는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브리즈망 시술'을, 무릎에는 염증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상된 연골을 다듬어주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했다.

2주 후, 다시 찾은 어머니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항상 구부러져 있던 어머니의 허리가 곧게 펴졌다. 더 이상 지팡이나 다른 사람의 손에 의지해 걷지도 않았다. 고마운 친구와 함께 나들이 길에 나선 어머니의 발걸음은 가볍기 그지없었다. 어머니의 표정도 크게 달라졌다. 아파서 붓고 힘들었던 얼굴은 연신 웃고 화사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어머니는 끝내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엄마의 봄날'은 한평생 가족들을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아침 8시 채널 'TV 조선'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