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 사이트 ‘홈런’의 회원 10명 중 1명은 영어공부를 위해 1000만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런’이 지난 1∼15일 회원 1146명을 대상으로 영어 공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10.7%(123명)가 그동안 영어 공부를 위해 1000만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답했다. 또 12.4%(143명)가 영어 공부를 위해 국외 어학연수를 경험했고, 44.7%(513명)는 초ㆍ중ㆍ고 정규 교육 외에 영어 공부에 3년 이상을 투자했다고 응답했다.

영어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취업을 위해서’가 19.9%(229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자기계발’ 17.4%(200명) ▷‘영어 공부가 재미있어서’ 8.2%(95명) ▷‘국외 여행을 위해’ 7.8%(90명)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되려고’ 6.3%(73명) 순으로 나타났다.

‘홈런’에 추가로 개설되기를 바라는 영어과정은 ‘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생활영어’가 68.4%(784명)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홈런’은 자격증, 외국어, 여행, 인문 교양 등 각 분야에 걸쳐 800여 개 콘텐츠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해마다 80여 만명의 학습자가 이용하고 있다.

‘홈런’의 자세한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www.homelearn.go.kr) 또는 학습지원센터(1600-09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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