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용준(43), 박수진(30) 커플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가는 가수 박진영과 더원, 신용재가 부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객으로는 두 사람이 속한 소속사 키이스트의 배우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수현·박서준 등 평소 배용준과 각별한 친분을 자랑한 연예계 후배들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이 외 앞서 웨딩 화보 들러리로도 나서며 박수진과의 친분을 과시한 김성은·왕지혜·이연두는 물론 박수진의 사모임 ‘하미모’의 엄지원·한지혜·한혜진·예지원·강혜정·김효진·엄정화·박지윤·정혜영 등이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마친 후 국내 한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접살림은 배용준이 살고 있던 서울 성북구 자택에 꾸린다.

한편, 지난 5월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이 올해 가을 결혼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에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시작된 사랑.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28일 남해에 위치한 한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호텔리어’ 등을 통해 위상을 다졌고 2002년 ‘겨울연가’가 국경을 넘어 일본에서 큰 히트를 치면서 명실상부 대표 한류스타가 됐다.

2004년 BO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2006년 사명을 키이스트로 변경해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키웠다.

박수진은 2002년 여성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로, 2010년부터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맛집 정보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 MC로 활약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