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경이 현주를 질투했다.7월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21회에서는 회사 내에서 다정한 현주(심이영 분)과 경민(이선호 분)을 보고 질투심에 휩싸이는 수경(문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경민은 얼굴에 마사지 크림을 발랐다는 사실도 잊고 사내를 활보하고 다녔다. 경민은 그 행색으로 탕비실까지 들어왔다. 마침 그곳에는 현주가 있었다. 현주는 경민을 보고 키득거렸다. 경민은 현주의 시선을 느끼고 “제가 그렇게 잘 생겼나요?”라고 물었다.
현주는 “그렇긴 한데 그렇게 하고 회의 들어가실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경민은 그제야 자신이 아직도 크림을 바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황한 경민은 서둘러 얼굴을 닦기 시작했다. 현주는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경민은 대충 얼굴을 닦더니 회의에 가려고 했다. 현주는 그를 잡으며 “아직 남았어요”라고 말했다. 현주는 경민의 얼굴을 닦아주었다. 경민은 다정한 현주를 보며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마침 탕비실에 왔던 수경이 이 장면을 보게 되었다. 수경은 마치 공포영화의 여자 귀신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매서운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았다.경민이 나가자 수경은 현주에게 “그걸 왜 언니가 닦아주냐”고 따졌다. 이에 현주는 “그럼 그냥 냅두냐”라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 넘겼다.한편, 경민은 회의 시간에 자꾸 현주가 떠올라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현주는 별 의미 없는 친절이었지만 경민에게는 설레는 한 순간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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