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전미용 기자] 이혜숙이 분노했다.7월 18일 저녁 KBS2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연출 지병현)에서는 장태수(천호진)를 찾아가 화를 내는 정수경(이혜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천호진)는 정수경(이혜숙)이 자신을 위해 자존심까지 버리며 박회장 아내의 시녀 노릇하면서 비위를 맞춘 사실을 알았다. 이에 장태수(천호진)는 박회장과의 계약에 서명을 해야할 지 망설이다가 박회장 아내를 찾아갔다.장태수(천호진)는 박회장 아내에게 “이런 종이 한 장에 서명하고 내 아내를 잘도 시녀 취급했더라”고 말하면서 계약서를 찢어 버렸다. 이어 장태수(천호진)는 “곧 아드님 병역비리 조사 들어갈 거다. 건장한 젊은이가 군대를 다녀와야지 않겠냐”고 경고했다. 또 “다시 이런 일이 있으면 따님이 이혼하는 꼴도 보게 될 거다. 내 아내가 당신 밑에서 시녀 노릇한 게 10년이다. 바닥까지 다 알고 있다. 다음에 볼 때는 오늘 이 정도로 끝나지 않을 거다”고 분노하며 정수경(이혜숙)의 굴욕을 설욕했다. 이후 정수경(이혜숙)은 박회장 아내로부터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계약이 취소됐단 말을 들었다.
곧장 정수경(이혜숙)은 장태수(천호진)를 찾아가 “박회장 계약 왜 취소한 거냐. 싸인만 하면 되는 걸.. 그것 때문에 내가 얼마나”라며 화를 냈다. 이에 장태수(천호진)는 “얼마나 뭐? 앞으로 당신이 관여한 계약은 모두 취소시킬 거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정수경(이혜숙)은 “장태수씨 하고 싶은 말 따로 있는 거 같네”라고 물었다. 이에 장태수(천호진)는 “알면서 왜 나서냐. 당신을 건드리는 것은 나를 건드리는 것이고 당신을 무시하는 것은 나를 무시하는 거다. 그걸 알면 벌어다 주는 돈 열심히 쓰고 살아라”라고 소리쳤다. 이런 장태수(천호진)의 모습에 정수경(이혜숙)은 “어차피 박회장 아내 수족든지도 10년이다. 다시 시작해도 못할 불만 없다“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그러자 장태수(천호진) 역시 그 시녀노릇 졸업시켰는데 왜 다시 하려고 하는 거냐며 언성을 높였다.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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