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SGI서울보증보험과 특허청이 IP(지식재산)기업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특허청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식재산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지식재산 강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이 선정한 IP스타기업에 대해 업체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해 총 613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거래처 신용관리 서비스와 경영컨설팅 보고서도 무상 제공한다.
IP스타기업은 특허청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특허·브랜드·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업체로, 현재 619개 업체가 선정돼 있다.
또한 특허청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계약에 필요한 특허 관련 보증상품을 최초로 개발해 지식재산 강소기업의 대외 수출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과 서민 지원 강화를 위해 중기ㆍ서민지원부를 신설, 지난 2012년 7월부터 중소기업청 인증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사업을 확대했으며, 지난해까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15조 1688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신용관리 종합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특히 서민지원과 관련 국민행복기금에 미수채권 5500억원을 매각하는 등 정부의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보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 7조 1600억원을 보증했다.
이밖에도 채무보증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에 대한 연대보증인 제도를 폐지하는 한편 금융채무불이행자에게도 취업 시 필요한 신원보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였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강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Best 신용파트너’라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