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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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주진모가 외국으로 떠났다. 7월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극본 백미경)'에서는 은호(주진모 분)가 자신 때문에 정은(김사랑 분)이 힘들어하자 결국 모든것들 짊어지고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정은은 자신에 대해 나쁘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서령(김유리 분)으로 인해 온갖 비난을 받게 되고, 그것을 목격한 은호는 더 이상 자신이 정은의 옆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정은은 아무런 것도 모른 채 재호(김태훈 분)에게 다신 이런 비겁한 짓을 하지 말라고 떠나고, 은호는 서령을 찾아가 자신이 결국 정은을 두고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전에 은호는 모든 것을 뒤집어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자신의 책에 대해. 그리고 이 사태에 대해 기자들을 불러 놓고 "모든건 저 혼자 한 미친 짓입니다"라고 말하는 은호. 은호는 정은 역시 피해자일 뿐이며, 그렇게 처리하고 없던 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은호와 정은에 대해 한없이 오해를 할 뿐이었다. 결국 은호는 정은에게 숨기고 떠나기로 한다. 은호는 매니저를 시켜 은호의 재산을 처리했다고 말하고, 정은의 집을 구해놨다고 말했다. 정은은 은호를 찾지만, 회사 때문에 골치 아프다는 말에 은호를 만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정은은 은호가 마련해준 집을 보며 짐 정리되고, 회사가 정리되는 대로 만나자고 말한다. 이에 은호는 아무런 말 없이 전화를 끊고. 홀로 주변 정리를 시작했다. 기사를 확인하고, 비자와 여권을 확인하는 은호. 은호는 마지막으로 매니저에게 정은에게 얘기 안했냐고 확실히 한다. 은호는 홀로 눈물을 감추며 "우리 아버지가 그랬어. 난 아직 아버지가 아니라고. 그래서 나 진짜 아버지가 되려고 그러는 거야. 나 진짜 큰맘 먹고 그러는거라고"라며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한편, 은호는 자신이 떠난지 모르는 정은에게 편지를 남겼다. '사랑하는 은동아'로 시작되는 편지에는, 자신의 아들을 낳아서 10년을 키워주고 다시 자신의 인생에 나타나줘서 너무 고맙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한 10년을 기다린 자신에게 이 잠깐의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은호. 은호는 "우린 꼭 다시 만날거야. 왜냐하면 우린 그럴 운명이니까"라며 끝으로 라일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은호는 "내 평생 단 한여자만 사랑할 수 있는 행복을 줘서 난 너무 감동이야. 난 그거 하나로 성공한 인생 같아"라며 이번엔 정은이 자신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은동아 그런데 있지, 나 지금도 너 너무 보고 싶어. 사랑해 은동아"라는 마지막 말에 그간의 모든 일들이 밀려오는 정은. 정은은 결국 홀로 앉아 편지를 읽으며 오열하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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