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동차시장에서는 간단한 부분정비 또는 외형관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제조기술이 갈수록 고도화하면서 차량의 구조적인 결함이 줄어드는 반면, 차량의 기계적 수명이 늘어나는 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기계적 수명이 늘어난 차량을 오래 타고 다니다 보면, 대대적인 수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외형복원을 포함하는 간단한 수리를 요하는 경우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 수입차가 도로를 누비는 일이 일상이 되면서, ‘항상 새것 같은 차’를 타고자 하는 욕구가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양상에 부합하는 기술창업 분야로 자동차외형복원이 꼽히고 있다. 유럽에서 비롯된 ‘덴트’라는 기술 명칭이 국내에서도 쓰이는데, 부분적인 흠집이나 찌그러짐 등, 정비공장의 판금 및 도장 작업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정비공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 편차가 심할 확률이 높은 판금, 소요 시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며 나중에 중고차 판매 시 가격 하락 요인이 되기도 하는 부품 교체에 비해, 기술 습득이 쉽고 정비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는 것이 덴트 등 자동차외형복원의 대표적 장점으로 꼽힌다.

덴트 작업 소요 시간은 차체 손상 정도, 사용 공구, 적용하는 세부 기술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개 5분에서 30분 정도다. 덴트 비용은 대부분 5만 원 정도면 자동차외형복원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정도로, 판금이나 부품 교체 비용에 비해 현저히 낮다.

자동차외형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도장면 복원을 위해서 쓰이는 기술도 있다. 이른바 ‘컬러 매칭’인데, 흠집이 있는 부위의 도장을 제거한 다음, 해당 부위 유분과 수분을 없애고, 페인트 흡착과 방청 작용을 하는 프라이머를 차체에 도포한다. 프라이머 건조 후 페인트를 분사한다.

기존 도장면과 새로운 도장면의 경계에 생기는 단차를 제거하는 작업, 페인트 보호용 약품 분사, 이물질 제거, 그리고 광택 코팅까지 진행하고 나면, 차 외형 상태는 출고 당시와도 같아진다. 15만 원 이내에 이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외형복원 프랜차이즈 ‘매직터치(http://mtdcs.co.kr)’ 관계자는 “서비스 가격이 종전의 차량정비 항목보다 크게 낮은 것은 사실이나, 늘어나는 외형복원 수요가 낮은 객단가를 보충하는 셈이다. 또한,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가 보장하는 사후관리 대상에서 외형복원은 제외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매직터치는 덴트 복원 장치 관련 특허(등록번호 제10-0631225호)를 보유한 외형복원 프랜차이즈다. 창업 관련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동차외형복원 산업의 현황 또는 전망에 관한 정보는 전화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