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이상범 기자]동대구역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나서 모두 11명이 다쳤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동대구역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11시 10분쯤이며 사고 지점은 지하 6층이다. 동대구역 지하 6층에서 레미콘을 타설하던 중 상판 일부가 붕괴한 것으로 보이며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1명이 아래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구조작업이 벌어져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졌으며 7명이 다발성 골절로 중상, 4명은 경상을 입었다. 현재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19구조대가 매몰된 작업자가 있는지 붕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건설이 공사를 맡고 있으며 시공사인 신세계 건설 측은 바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지하 7층, 지상 9층, 연면적 29만여 제곱미터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환자들의 상태는 현재 중상이 7명, 경상 4명으로 중상환자 7명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 11명 이외에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지금까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공사현장에 100여 명이 넘는 인부가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므로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한편, 사고가 난 직후부터 공사현장의 인부들은 다른 인부를 구조한 사람들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바로 공사현장을 빠져나와 공사장 주변에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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