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전소민 기자]충청북도와 청주·충주고용노동지청은 13일, ‘일·가정 양립 제도 실천 업무협약’을 도내 12개 중소기업‧기관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미래 노동 생산성 저하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예상, 이를 민·관이 함께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엄주천 청주고용노동지청장, 최정회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12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참여기업은 유연근무, 정시 출퇴근, 자동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직장 내 어린이집 운영 등 5개 지표 중 1개 이상 이행을 협약하고, 청주·충주고용노동지청에서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충청북도는 행·재정 지원을 실시한다.이시종 지사는 “인류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바로 저출산 문제, 즉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문화 정착이다“라며 ”올해로 4회째 맞는 인구의 날을 맞아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 건설은 물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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