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장진영 기자]사천시는 제2일반산업단지 내 HSG중공업(주)가 생산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HSG중공업(주)는 최근 조선산업 경기침체로 폐업된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조선업체인 성동기공을 인수하고 지난 24일 공장등록을 마친 상태다.업체 관계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특수운반하역, 조선해양, 발전, 화공, 신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가동하는 사천공장에서는 해양시추선 플랜트를 제작하게 되며, 전량 삼성중공업에 납품될 것”이라고 말했다.업체에 의하면 사천공장을 인수함으로써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국내 수주는 물론 해외까지 수주물량을 확대해 연간 6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한편,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HSG중공업(주) 사천공장은 부지면적 71,087.1㎡, 건물면적 34,498.53㎡, 생산시설로는 대형기중기 1대, 크레인 13대, 용접기 130여대를 갖추고 오는 8월 초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인력채용에 계획하고 있으며, 최대 26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장 유치로 지난 3년간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성동기공의 폐업으로 침체됐던 사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용확대 및 경기부양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원활한 생산활동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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