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여자를 울려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화순이 괴로워했다.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화순은 자신 때문에 덕인의 상견례가 파투나 괴로워했다.화순(김해숙)이 문득 복례(김지영)의 집을 찾아 배가 고프다면서 국수를 얻어 먹었다. 복례는 그런 화순이 걱정이었고 상견례는 잘 치뤘는지 물었다. 화순은 상대 쪽에서 덕인(김정은)의 아버지가 누구냐 따지더라며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울먹였다.화순은 덕인이 자신을 찾은 것을 후회할 거라면서 엄마라고 찾아서 잠깐은 반가웠겠지만 지금이라면 당장 내다버리고 싶을 거라며 덕인을 볼 염치가 없다 말했고, 차마 목숨을 던질 수는 없어 돌아오는 길이라며 술을 찾았다.복례는 얼른 화순에게 소주를 내밀었고 화순은 컵에 소주를 가득 부어서는 계란과 섞어 쭉 들이켰다. 화순은 진우(송창의)네 집안에 많이 서운한 듯 울컥했고 그대로 드러누워 잠이 들어버렸다.집에 들어온 경철(인교진)은 화순이 거실에 드러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서 옷을 챙겨 오피스텔로 들어가겠다면서 서로 얼굴 마주쳐봤자 좋지 않을 거라며 피했고, 복례는 화순대신 덕인의 전화를 받게 됐다.
▲출처: MBC 여자를 울려 방송 캡쳐 덕인은 얼른 집으로 뛰어와 화순을 깨웠지만 화순은 술에 취해 골아 떨어져 쉽게 일어나지 않았고, 덕인은 복례에게 볼 낯이 없는 듯 민망해 했다. 결국 덕인이 화순을 업고 집까지 걸어와 화순을 방에 뉘였다.그제서야 술에서 깬 화순에게 덕인은 이혼한 사돈댁에서 술을 먹고 뻗는 사람이 어디 있냐 따졌다. 화순은 덕인에게 자기가 벌레로 보이냐면서 죽으려고 한강에 갔지만 죽을 수 없었다면서 한스러워 했다.화순은 몇 번을 뛰어 내리려다가 결국은 죽지 못 하고 복례가 생각나 집에 들렀었다면서 그래도 사람 대접해주는 사람은 사돈밖에 없다며 하소연했다. 덕인은 지금 복례의 심정이 어떻겠냐며 왜 가서 사람 속을 뒤집어 놓은 거냐 다그쳤다.할 말이 없는 화순은 그저 울먹였고 덕인은 그런 화순을 보며 마음 아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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