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경찰서는 24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돈을 뜯은 정모(34) 씨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5월 12일 오후 5시께 부산 영도구 남항동의 한 가게 앞에서 서행하는 김모(42ㆍ여) 씨의 승용차 뒷바퀴에 발을 넣어 다친 척하면서 합의금 명목으로 10만원을 받는 등 두 차례 같은 수법으로 25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씨는 보행자가 많아 차량이 서행하는 이면도로에서 여성 운전자를 노렸다.
부산=윤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