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유재용이 현주를 위해 또 빚을 지려고 했다.7월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3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돈을 마련해주겠다고 떵떵거리며 말하는 재용(최성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재용은 현주가 돈 때문에 시댁에 인질처럼 붙어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빠된 입장으로 재용은 현주가 그런 꼴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없었다.
재용은 화가 나서 그 길로 현주의 집에 찾아갔다. 그러나 현주는 담담하게 자신은 괜찮다고 했다. 재용은 5천만 원 어떻게든 마련해줄 테니까 기죽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다.그러나 강은혜(이진아 분)의 입장은 달랐다. 강은혜는 시집와서 지금까지 시댁의 빚만 갚으면서 살았다. 이제 반도 못 갚았는데 또 빚을 내서 시누이에게 해주자는 거였다. 강은혜 입장에서는 자신의 노력과 고통을 봐주지 않는 남편을 믿고 의지할 수 없었다. 시댁에서 자신이 한 고생은 인정받지 못하고 또 빚을 지자는 남편을 어떻게 의지할 수 있겠나.강은혜는 “당신 눈에는 당신 식구 밖에 안 보이지? 나는 당신 식구 아니지!”라며 버럭 화를 냈다. 강은혜는 “저도 할 만큼 했는데 너무하다”라며 울음을 터뜨렸다.강은혜는 캔디를 데리고 집에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서미자(권재희 분)는 그런 강은혜를 달래며 붙잡았다.강은혜는 유현주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주고 싶지만 자신들의 형편도 좋지 않다며 사정했다. 유현주 역시 그런 올케 언니의 입장을 이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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