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인성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2015 제2회 전국 학생 인성 스피치 본선대회를 교육부 후원으로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학원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287명이 참가했다. 이 중에서 지난 6월 20~25일 1차로 71명의 지역예선 통과자를 선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7월 1일 본선 진출자 15명을 발표했다.
본선진출자 15명은 5분 스피치로 심사를 받게 된다. 장준봉 전 경향신문사 사장을 심사위원장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김광린 부총장, 국학원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김창환 사무총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인철 부단장, 대구교대 권택환 교수, 성악가 조미경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성에 대한 본인 체험을 중심으로 한 스피치에서 소재와 내용이 얼마나 참신하고 감동적인지가 심사 기준이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상(부상 장학금 150만원), 최우수상 2명 YTN PLUS 대표이사상(장학금 각 100만원), 우수상 6명 (사)국학원 이사장상(장학금 각 50만원), 인기상 6명 청소년멘탈헬스협회장상(장학금 각 3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예선 심사를 진행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서호찬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을 울렸고,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이 더 깨어나야 함을 느끼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인성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이번 대회가 더 크게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학원은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