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장나라가 서인국을 쫓아다니게 된 이유가 드러났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3회에서 차지안(장나라)이 이현(서인국)을 쫓아다닌 이유가 드러났다.지안은 계속되는 수사에 잠이 쏟아졌고 법의학자 이준호(최원영)를 찾아갔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지안은 어릴적 이현을 수상하게 여기고 쫓아다니게 된 그날을 떠올렸다. 그날 지안은 누군가 고해성사를 하러 들어가는 걸 보고는 반대쪽으로 살그머니 따라 들어갔다.어린 이현은 "제가 사실 아버지를 죽였다"고 고백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지안은 너무 놀라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지안은 조심스레 상대방이 누군지 확인했고 어린 이현 역시 지안이 있는 쪽을 바라봤다. 지안은 그 날을 떠올리다가 이준호가 깨우자 금방 잠에서 깨어났다.그때부터 지안은 이현이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고 그를 쫓아다녔다. 그렇게 이현은 지안에게 '그 놈'이 되어 의심의 대상이 되었다.지안은 이현이 자신의 컴퓨터로 중국 공안에게 수사 협조 공문을 보낸 것에 따지려 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현에게 어디있는지 물었고 이현은 자신의 집 주소를 지안에게 보냈다.
지안은 어릴 적 이현이 살던 그 집에 도착했다. 이때 이현은 지안에게 "이 집에 몇 번이나 기어들어왔지?"라고 물었고 지안은 당황해 "난 술 취했을때 빼고는 안 기어. 두 발로 걷거든"이라며 말장난을 했다.이현은 "이 집 주소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지안은 "당신이 문자로 찍어줬잖아"라며 핸드폰을 들이밀었다. 그러자 이현은 "이 집은 그 주소가 아니다. 당신이 그 주소대로 갔다면 몇 번 건너 다른 집에 갔을 거다. 당신은 이 집에 와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대충 여기라고 생각한 거다. 주로 번지수를 외우고 다니지는 않으니까"라며 "너 정체가 뭐야"라고 다그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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