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희라(김미숙 분)가 레나(김성령 분)의 옛 애인을 찾았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2회 방송분에서는 레나를 몰락시키기 위해 뒤를 밟는 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희라는 레나의 과거 사진을 방송에 노출해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았고, 이에 레나와 어렸을 적 만나 동거까지 했던 도신(조한철 분)이 희라를 찾아왔다.도신은 껌을 씹으며 “레나에 대해서는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내가 걔 요거였거든”이라며 새끼손가락을 펴 보였고, “애인이요? 두 사람이 사귀었단 말인가요?”라고 묻는 희라에게 “동거까지 했는데.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신은 “근데 사모님 누군데 우리 레나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어요?”라고 물었고, 증거를 묻는 희라에게 “우리 아주 뜨거울 때 찍은 거예요. 잘나왔죠?”라며 교복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희라는 “그럼 고등학교 때부터?”라며 크게 놀랐고, “레나가 21살 때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이 있던데 혹시 댁이 그 아이 아빠에요? 내 눈앞에 그 아이 데려오기만 하면 후하게 사례할게요”라고 했다.이에 도신은 “그럼 생각을 좀 해봐야겠는데. 그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을지 없을지”라고 했고, 레나는 돈 봉투를 내밀며 “이 사진 제가 살게요. 그 아이 데려오기만 하면 그거에 10배쯤은 더 드릴 수 있어요”라고 거래를 했다.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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