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민준(이종혁 분)이 레나(김성령 분)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1회 방송분에서는 ‘힐링레시피’ 단독 MC를 보고 집으로 돌아온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는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방으로 올라와 재준을 찾았고, 욕실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자 “무슨 소리지?”라며 그쪽으로 걸어갔다.민준은 샴페인을 들고 “피곤하지? 여왕님을 위한 룸서비스”라고 했고, 레나가 “샴페인은 터뜨리기에 이른 거 아니에요?”라고 하자 민준은 “나 때문에 축하하는 거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레나정과 결혼한 제일 행복한 남자를 위해서”라고 했다. 레나는 욕조에서 목욕을 하며 “레나정이 이런 호사를 받아도 되는지 황송하다. 살면서 내내 꿈꿨다. 세상 꼭대기에서 무시당하지 않고 화려하게 사는 거. 이 세상에서 나를 사랑할 사람 따위 필요하지 않고,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민준은 “신혼여행 때 당신이 말했지? 먼 길을 맨발로 온 것 같아서 이젠 쉬고 싶다고. 이제 더 이상 혼자 아등바등 살지 말고 마음 편히 지내. 내가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 거니까”라며 마음을 전했다.감동 받은 레나는 “당신 하나만 믿을게요. 지금 행복해요?”라고 물었고, 민준은 “옛날엔 빨리 일어나기 싫었는데 이젠 빨리 눈 떠서 당신 얼굴을 보고 싶다”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를 위해서 건배!”라고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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