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수형 기자]서프라이즈에서 두 얼굴의 아인슈타인이 화제를 모으면서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티인이 17살 때 첫사랑에게 쓴 편지가 새삼 화제다.아인슈타인이 스위스 아라우의 아르고비안 주립학교에 재학 중이던 17세 때 하숙집 주인 딸이었던 첫사랑 마리 빈텔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인슈타인은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 그러나 1896년 아인슈타인이 대학에 진학하고 마리도 이사가면서 둘 사이가 소원해졌다. 아인슈타인이 마리에게 쓴 연애편지 중에는 "매 순간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나는 정말 불행하다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 베른역사박물관은 15일(한국시각)부터 7일간 아인슈타인 편지 약 100점을 특별 전시했으며 아인슈타인 친필 편지도 경매에 나왔다
아인슈타인의 친필 편지는 지난 1925년에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지오바니 조르지 앞으로 작성된 편지다. 이 편지는 이탈리아어로 쓰여졌다. 아인슈타인 친필 편지는 미국 보스턴 경매에서 개인 수집가가 한화 약 8400만 원에 낙찰되어, 가져갔다.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알베르토는 아인슈타인에 대해 "그는 독일사람인데 그동안 영어나 독일어로는 편지를 많이 남겼지만, 이탈리아어로 남긴 편지나 기록은 거의 없어서 희소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아인슈타인은 세계적인 물리학자로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16년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 1905년 광양자설, 브라운운동의 이론, 특수상대성이론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1912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교수, 1913년 독일 베를린대학 교수, 1931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교환교수, 1932년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두 얼굴’ 편이 그려져 역사상 최고의 천재로 불리는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쳤다. 아인슈타인 전문가로 불리는 크리스토퍼는 ‘아인슈타인, 구제불능자’라는 책 등을 통해 아인슈타인의 논문을 작성한 사람은 따로 있다고 밝혔다. 바로 아내였던 밀레바였던 것. 그는 "밀레바가 없었다면 아인슈타인도 없다"고 전했다. 아인슈타인 최초 논문에는 말레바의 이름이 함께 써있었다는 증언이 존재하고 지인과 주고 받은 편지에도 공동연구의 흔적이 있었지만, 최종 논문에는 이름이 빠져있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노벨상을 통한 명성을 혼자 독차지하려 했다는 의혹이 커졌다. 크리스토퍼는 노벨상 상금이던 한화 3억원 정도의 금액을 이혼상태였던 밀레바의 입을 막기 위해 줬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밀레바와 아인슈타인은 그 후로 다시 만나지 않았고, 천재적 수학자였던 밀레바는 쓸쓸하게 병든 아들을 수발하며 72살 생을 마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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