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건우가 결국 송아에게 이별을 고했다.6월 2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29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차건우(윤종화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건우는 송아에게 결혼을 미루고 싶은 뜻을 내비쳤다. 송아는 건우가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홍정옥(양금석 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건우가 홍정옥에 대한 걱정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자 하는 것이라 오해한 것이다.하지만 사실 건우는 결혼을 미루고 싶은 게 아니라 아예 취소하고 싶어했다. 건우는 홍이사가 기억을 잃은 뒤, 구회장(이정길 분)의 라인으로 갈아탔다. 구회장을 돕는 한 송아와 결혼할 순 없었다.아무 것도 모르는 송아는 “엄마 때문이라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 엄마가 허락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때 건우는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세나(김민경 분)였다. 세나는 ‘그렇게 계속 머뭇거릴 거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멀리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세나의 성화에 결국 건우는 “송아야 우리 헤어지자”라는 말을 꺼내고야 말았다. 송아는 너무 놀라 자신이 들은 말을 믿지도 못했다.잘못 들었냐는 송아의 반응에 건우는 다시 한 번 이별의 말을 건네며 “사랑은 원래 변하는 거야”라며 진부한 말을 했다.이어 건우는 “나 이제 너한테 마음이 없어. 나도 다르지 않나봐”라며 송아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송아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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