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상반기 강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열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도내산 건설자재 구매 촉진, 건설시장 공정거래 질서 확립,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고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별 건설산업활성화 추진실적 및 하반기 지역건설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강원지역 건설업체수는 총 3874개 업체(종합 609, 전문 3175)로 전국 7만3389개 업체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건설공사 수주율은 5월말 현재 건설공사 7938억 원중 도내업체가 63.7%인 5055억원을 수주했으며 하도급은 2688억 원중 1472억원을 도내업체가 수주하여 54.8%를 차지했다.

또한 건설자재는 총 3805억 원중 지역건설자재 2763억원을 구매하여 72.6%의 구매실적을 나타냈다.

최원식 건설교통국장은 강원도 발전을 위하여 도내 건설업체의 많은 역할과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한참 건설산업 등이 본격화 되어야 하는 시기임에도 중동호흡기증후군 및 가뭄으로 인해 경제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가뭄극복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 및 시군, 유관기관과 건설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